[쿠키뉴스=이훈 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KBO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박인비가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박인비는 2007년 데뷔 이후 각종 투어대회에서 총 17차례에 걸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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