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블리자드의 대표 과금게임인 하스스톤의 네 번째 확장팩이 모습을 드러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5일 열린 ‘블리즈컨 2016’에서 하스스톤의 네 번째 확장팩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을 공개했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은 워크래프트 아제로스 대륙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인 무역 도시 가젯잔의 밀수품이 가득한 어두운 뒷골목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총 132장의 새로운 카드가 추가된다.
아제로스에서 가장 번화한 무역 도시의 뒷골목에는 온갖 밀수업자와 암살자, 추방된 마법사들이 즐비하다. 그리고 이 자들이 유저들이 만날 아군이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는 아제로스 방방곡곡의 범죄자들이 모여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간섭 없이 살고 있다. 여러 거물들이 가젯잔을 장악하려 하지만, 그 중 세 조직이 이 거리를 진정으로 차지하고 있다. 바로 무기를 밀수하는 ‘험악한 떡대들’과 자객들로 이루어진 ‘비취 연꽃’, 그리고 마나를 갈망하는 ‘비멸결사’가 그들이다.
이 조직들은 자신에게 소속된 세 개의 직업에 독특한 힘을 허락하기 때문에, 덱을 만들 때에는 자신이 어느 조직에 소속되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은 12월 출시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정보는 www.Gadgetz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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