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늇, 대구=김강석기자] 기계·부품소재·로봇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대구국제 기계산업대전’이 역대 최대 규모인 365개사 907부스로 열린다.
엑스코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가 기계, 부품소재, 로봇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등 3개 전시회를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으로 지난 2012년부터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신규시장 창출을 위한 수출상담회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해외 8개국 40개사 바이어와 진행하고 25일 현대모비스 등 국내 대기업 6개사 및 삼익THK 등 대구·경북지역 중견기업 10개사와 참가업체간 구매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규모의 전시회로 해외바이어 등의 적극적인 수출상담회가 열린다”면서 “지역기업들이 네트워크 구축과 판로확대 등 비즈니스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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