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프로축구 최고 라이벌 수원 삼성과 FC 서울이 FA컵을 두고 승부를 펼친다.
수원과 서울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6년 FA컵 결승전을 치른다.
특히 서울이 FA컵까지 가져가게 되면 구단 역사상 첫 더블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더블이란 정규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을 한 해에 동시에 이루는 것이다.
FA컵 결승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뤄지며 2차전은 오는 12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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