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경남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는 다음달 1일까지 창원시 성산구 교내 캠퍼스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JOB WEEK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JOB WEEK는 재학생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행사로 올해 처음 열린다.
대학 측은 2017학년도부터는 학기 중 매달 셋째 주 화요일~목요일에 재학생 취업 지원을 위해 JOB WEEK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29일은 면접Day로 구인 업체에 서류 지원 후 업체가 교내에서 재학생 면접을 진행한다. 이날 면접에는 호텔조리제빵 분야에서 맞춤형 5개 업체가 채용설명회, 면접을 실시한다.
업체는 학생들의 신속한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고, 학생은 다니던 학교에서 보다 편하게 면접을 진행하면서 구인구직 성공률이 높아질 것으로 대학 측은 기대한다.
30일은 인사담당자 릴레이 특강으로, 인사담당자와 학생 간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하고 31일은 취업상식 등을 주제로 하는 취업퀴즈쇼를 연다.
학교 관계자는 “JOB WEEK라는 매달 주기적 행사를 통해 기업체와 재학생들의 인식 변화, 취업 매칭 적중률을 높여 취업률 향상을 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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