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좋은문화병원은 지난달 29일 부산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건강주치의제 협약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좋은문화병원 신관 15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종택 사무국장, 여수경 간호과장, 박정식 원무대리 등의 병원관계자와 사랑해어린이집 박선옥 원장(연합회 회장)등 6개소 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했다.
좋은문화병원은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건강주치의제’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 바른 성장과 건강증진을 위한 영유아검진 및 질병 예방교육, 예방접종, 건강정보 제공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부산진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법인어린이집연합회, 남구 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맺은 단체협약이다.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선옥 원장은 “좋은문화병원은 내가 아이를 출산했던 병원이라서 더욱 반갑고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만큼 기대가 크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좋은 관계를 맺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