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손경식 회장, "朴대통령과 두 번 독대…문화사업관련 격려 뿐"

CJ그룹 손경식 회장, "朴대통령과 두 번 독대…문화사업관련 격려 뿐"

기사승인 2016-12-06 22:11:46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과 안가에서 두 번 독대했으며, 문화사업에 대한 격려를 들었을 뿐 그 외 특별한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6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국정조사에 참석한 손경식 회장은 몇 번, 어디서 박 대통령과 독대했느냐는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의 질문에 대통령 안가에서 두 번 독대했으며 배석자가 동석한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대화가 오고갔느냐는 질문에는 정부에서 문화사업을 중요 육성하기로 결정했고, CJ그룹이 문화사업과 관련돼 많은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격려 차원의 이야기만 오갔을 뿐이라고 대답했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