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기업 CJ프레시웨이가 글로벌 식품브랜드 S&W Fine Foods International과 열대과일 통조림에 대한 B2B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9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지난 5일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김승하 상품개발 본부장, Tan Chooi Khim S&W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점공급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S&W는 1896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식품 전문 기업으로, 세계최대 열대과일 통조림 생산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S&W브랜드 열대과일 통조림은 필리핀 직영 농장에서 재배한 파인애플을 곧바로 가공해 제품화해 당도와 신선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계약체결로 연간 60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이 발생해 열대과일 통조림 시장에서 약 190억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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