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홈플러스가 20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홈파티 먹거리전’을 진행, 홈파티 음식으로 추천할만한 신선/간편식품, 주류, 케이크 및 디저트용 제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매장 내 델리코너에 마련된 즉석 조리식품을 골라 담을 수 있는 ‘홈파티팩’를 첫 선보인다. 홈파티팩은 대형 사이즈로 제작된 크리스마스 디자인 박스 형태로, 홈파티용 즉석 조리식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이드디쉬 1팩을 증정 받아 함께 담는 구성이다. 즉석 조리식품은 폭립 3종, 훈제 삼겹, 샐러드 2종 등이 있으며, 사이드디쉬는 웨지감자 2종, 구운 옥수수, 통감자, 고구마 맛탕이 있다. 단, 홈파티팩은 동김해점, 영도점, 밀양점 제외다.
이 외에도 ‘고메 함박스테이크’, ‘카스 추천 훈제 통닭다리와 치킨무’와 같은 홈플러스 간편식 브랜드 ‘싱글즈 프라이드’ 상품 119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해준다.
신선식품은 ‘뉴욕 스테이크(미국산/100g/냉장/채끝)’를 2990원에 판매하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스테이크 나이프도 증정한다. ‘농협 안심한우’는 훼밀리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등심을 30% 할인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 과일로 손꼽히는 ‘다라딸기(900g내외/팩)’는 신한/KB국민/삼성카드 결제 시 1만2900원, ’체리(칠레산/팩/800g)’는 훼밀리카드 회원 대상 9990원이다.
또한 파티에 빼놓을 수 없는 케이크를 마련, 기획상품인 ‘북극곰의 파티타임(조기품절 가능/제휴할인 제외)은 9900원, 북극곰의 화이트 로맨스 외 6종의 행사 케이크는 신한/KB국민/삼성카드 결제 시 10% 할인해준다. 디저트용 제과인 프랑스산 ‘마테즈 트러플(종류별)’ 초콜릿은 1+1으로 9900원이다.
음식에 곁들여 마시기 좋은 와인, 맥주와 같은 주류도 준비, 까시에로 까베네쇼비뇽/멜콧/쇼비뇽블랑/쉬라즈는 3병 구매 시 3만원, 세계맥주는 골라 담기 행사로 4캔(大), 5병당 9800원에 마련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장기 불황으로 값비싼 외식보다는 상대적으로 편한 분위기에 부담 없는 금액으로 즐길 수 있는 홈파티가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맛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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