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롯데백화점 마산점(점장 전정배)는 연말을 맞아 ‘사랑나눔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산점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해강마을’을 찾아가 장애아동들과 봉사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봉사단은 이날 산타복을 입고 일일 산타 역할을 맡으며 마술쇼 공연을 열고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목도리를 선물로 나눠줬다.
마산점은 또 지난 22일 마산어시장 상생발전 협약 프로그램의 하나로 어시장 상인들을 찾아가 방한용품과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전정배 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아이들에게 선물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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