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경남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식)는 23일 창원시 의창구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6학년도 동계방학 교직원‧학생 해외 연수단 발대식을 열었다.
23명의 재학생과 3명의 교직원이 올해 동계방학 중 뉴질랜드와 중국 소재 자매기관에서 3~4주간 현지 문화와 어학연수에 참가한다.
글로벌교류센터는 교직원과 재학생들의 사기 진작 등을 목적으로 하계‧동계방학 2차례에 걸쳐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선발은 공인 외국어시험성적, 외국어특강수강여부 등을 고려해 해당 외국어 시험 및 면접을 거쳐서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가자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기관은 창원문성대와 협약을 맺고 교류를 진행해 온 자매대학들로, 창원문성대 학생들에게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또 창원문성대도 학생 1인당 최대 350만원의 연수비를 차등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창원문성대는 11개국 30개 자매대학과 교류하며 연간 60여 명이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총 1300여 명이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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