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김성암 한국전력 송변전건설 처장이 경남지역본부장으로 27일 취임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1985년 입사해 2014년 1급으로 승진, 송변전운영처, 경남전력관리처장, 남부건설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해부터 한전 송변전건설처장으로 재직하면서 송변전 건설과 관련한 신기술 개발과 도입에 앞장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그는 청렴‧공정 업무 처리가 기본이 돼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신사업에 경남본부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본부장은 “경남은 국가적 핵심 산업단지가 위치해 안정적 전력공급이 절실한 곳으로 고객 편의를 위해 과감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임하겠다”며 “또 이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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