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30일 오전 3시44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A(56‧여)씨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이 난 주택 안방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내부 50㎡를 태우고 경찰 추산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신고자는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여성 비명소리가 들려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음이 2번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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