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이강원 창원지방법원장은 3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삼동동에 있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정유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는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새해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참배에는 창원지법 수석부장판사, 부장판사 등 27명이 참석했다.
이 법원장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법원이 단순히 정의를 실현하는 법원에 그치지 않고 정의를 사랑하는 법원, 곧 사랑 안에서 정의를 실현하는 법원이라는 의미에서 ‘사랑 법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자”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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