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16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해 가래떡 2kg상자 500박스를 대구장애인직능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1,000kg의 떡국 떡은 대구척수장애인협회,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등 대구지역 9개 장애인 관련 기관에 전달돼 지역 장애인 이웃들이 설 명절을 맞아 따듯한 떡국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이웃들을 위한 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시각장애인협회 승합차 전달, 장애인 체육대회 후원 등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장애인 후원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설을 맞아 18일 온누리 상품권 1억원을 구매해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계획 중이다.
또 연말연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연탄 및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구세군 자선냄비 이웃사랑 성금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인규 회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따듯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