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JTBC의 신축 프로젝트 ‘내 집이 나타났다’가 베일을 벗는다.
다음달 3일 첫 방송되는 ‘내 집이 나타났다’는 JTBC가 신년을 맞아 진행하는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다. 다양한 사연에 맞게 한 가족의 삶의 기본이 되는 ‘집’을 지어줌으로써 대한민국 가정의 새 출발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방송인 이경규와 배우 채정안이 ‘내 집이 나타났다’의 진행자로 낙점됐다. 다양한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건축가 양진석은 전문가 패널로 출연한다.
‘내 집이 나타났다’는 집 꾸미기 노하우를 전수하는 기존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을 넘어, 사연자의 집을 완전히 철거하고 가족의 특성에 맞게 새롭게 짓는 프로젝트다. 장장 8개월이 넘는 사전제작 기간과 약 700여 명의 스태프가 투입돼 집 철거부터 완공까지 집짓기의 모든 과정과 최신 트렌드의 건축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사연자 가족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매회 깜짝 스타게스트가 등장한다. 스타 게스트는 사연자 가족을 위한 공간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등 집짓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집이 나타났다’는 다음달 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