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역 내 거주하는 기초수급 홀몸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공헌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롯데 그룹 내에서 사회복지 부문 사업을 맡고 있다.
롯데 측은 창원시로부터 추천 받은 홀몸노인 5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전기요매트를 지원하고 한파를 대비해 문풍지 부착, 고장 물품 수리, 청소 등 생활환경 개선을 도맡았다.
이를 계기로 창원시와 협업해 매월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물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주민센터에 있는 ‘섬김과 나눔의 집’을 매월 1차례씩 찾아 배식 봉사활동도 같이 진행할 계획이다.
마산점 샤롯데 봉사단은 “정유년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진정성 있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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