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사협의회, 김철수·이재현 후보 당선

공중보건의사협의회, 김철수·이재현 후보 당선

기사승인 2017-01-19 17:19:35

[쿠키뉴스=전미옥 기자] 제31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선거에서 김철수, 이재현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제31대 대공협 회장선거에서 기호 2번 후보로 출마한 김철수, 이재현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제 31대 대공협 회장선거는 전체 유권자 1761명중 852(48.4%)명이 투표해 사상 최고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김철수, 이재현 당선자는 467표(55%)를 득표했다. 

회장 당선자 김철수는 고신대학교를 졸업,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서 수련을 마친 내과 전문의로 경상북도 경주시보건소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며, 제 30대 대공협 정책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부회장 당선자 이재현은 고신대학교를 졸업,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서 수련을 마친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보건지소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다.

김철수 회장 당선자는 “역대 최고 투표율로 선거에 참여해주신 공중보건의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당선인으로서 대공협과 우리에게 주어진 각종 현안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약속드린 공약을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31대 대공협 회장단은 2월 한 달간 업무 인수인계 과정을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1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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