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화성산업은 대구 달서구 1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지난 18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달서구1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190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8만 3,849㎡ 지하2층, 지상33층 아파트 16개동 1,448세대와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 74, 84, 112, 120㎡로 구성될 계획이다.
사업지는 도시철도 1호선 월촌역, 송현역이 인접해 대구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송현로, 월배로, 학산로, 남대구IC 등을 통해 월배 및 성서지역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송현초등, 효성초등, 송현여중고, 대서중, 영남중고, 상원고 등 초·중·고가 밀집돼 있어 통학이 편리하고 상인네거리 중심의 사설 학원 등이 밀집돼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롯데백화점 상인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시네마 송현시장 등 편의시설과 올림픽기념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체육 및 복지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고 단지 서측에 학산공원이 인접해 산책로 및 운동시설 이용에 편리하다.
한편, 달서구12구역 재건축사업지 건너편에는 송현주공 재건축사업인 상인 화성파크드림 2,420세대가 건립돼 있는데,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수상과 굿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화성산업은 최고의 품질가치를 추구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주거문화를 만들어가고 지역을 대표하는 재건축사업 성공신화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디”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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