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창원지법이 24일 정유년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쌀을 기부했다.
이강원 법원장, 사무국장, 총무과장 등 직원들이 오후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10㎏ 쌀 50포대를 전달했다.
또 창원지법 봉사 동아리 ‘누리사랑 봉사회’ 회장 정재규 수석부장판사, 등기과장 등은 사회복지법인 동보보육원을 찾아 10㎏ 쌀 30포대를 기탁했다.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평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구매했다.
이강원 법원장은 “즐거움이 넘쳐야 할 설날을 앞두고 최근 혹독한 추위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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