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경북 포항의 (가칭)흥해남옥지역주택조합이 흥해 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에서 조합창립총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앞두고 조합의 명칭과 소재지에 대한 동의의 건을 비롯한 10가지 안건에 대한 의결을 통과시켰다.
흥해남옥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15년 10월 추진위원회를 구성, 시공예정사인 ㈜서희건설과 M약정을 체결하고 토지 매입 양해각서 체결과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남옥지역주택조합은 2월중 조합원 모집가를 인상, 추가조합원 모집을 실시한 후 4월경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게 되면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하고 8월쯤 착공 및 일반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흥해 서희스타힐스는 3.3㎡당 600만원 초반 대 가격으로 주변 단지의 최근 분양가 대비 3,000만 원 가량 저렴한 파격적인 공급가가 최대 장점이다.
또 100% 토지 확보와 최대 1,500만원 프리미엄 보장제 실시, 추가 부담이 없는 100% 확정가, 미 착공시 납부한 금액 전액을 환불하는 안심보장제를 포항 최초로 실시하는 등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불안요소를 최소화했다.
특히 수영 교과목시대를 맞아 포항 최초 단지 내 수영장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 74㎡, 84㎡ 총 971세대(예정) 규모로 공급된다.
수영장 외에도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GX룸 등으로 구성된 건강 특화커뮤니티와 단지 중앙 초대형 테마공원과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 넓은 동간거리로 쾌적한 단지를 실현한다. 4Bay,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확장형 신평면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선보인다.
1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며, 주택전시관은 포항시 남구 중앙로에 위치한 구 모카예식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