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tvN '인생술집'의 시청 등급이 15세 이상 관람가에서 청소년 관람불가로 조정된다.
31일 뉴스엔에 따르면 tvN 관계자는 “'인생술집'의 시청 등급이 15세 이상 관람가에서 청소년 관람 불가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 더 자연스런 분위기 술자리를 보여주고 싶어 조정하게 됐다. 2월 2일 방송되는 이다해 편부터 시청 등급이 바뀔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생술집’은 ‘술보다 사람에 취한다’는 콘셉트로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인생술집’에 게스트를 초대해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음주 토크쇼다. 방송인 신동엽, 탁재훈, 김준현 그리고 새로 영입된 가수 에릭남까지 네 명의 MC와 게스트들이 술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