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는 3일까지 9호관 컨벤션홀에서 일‧학습병형제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문성대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가 한마음창원병원 신임 간호사 1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여병원인 한마음창원병원에서 간호 관련 학과를 졸업한 신임간호사를 학습근로자로 선발 채용, 창원문성대가 기업현장훈련(OJT)과 현장 외 교육 훈련(OFF_JT)을 제공한다.
대형병원의 간호 부문에서 요구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창원문성대와 한마음창원병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일‧학습병행제가 확산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창원문성대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는 2014년 8월에 선정돼 제조업 기반의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을 비롯해 비제조업 분야의 대형병원, 요양병원, 회계사무소 등 58개 기업의 학습 근로자 430명을 대상으로 교육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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