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고소영 “남편 장동건, 몸 만들며 육아 많이 도와줘… 고맙게 생각”

‘완벽한 아내’ 고소영 “남편 장동건, 몸 만들며 육아 많이 도와줘… 고맙게 생각”

기사승인 2017-02-09 15:33:20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의 근황을 전했다.

9일 오후 2시30분 서울 이태원로 한 식당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여자’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고소영은 워킹맘으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감독님이 아이들을 돌볼 시간을 주셔서 생각보다 균형을 맞출 수 있었다”며 “배우 친구들도 일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답했다.

이어 “직장생활 하시는 남편들과 다르게 신랑이 지금 아무 일도 안한다”라며 “몸을 열심히 만들면서 육아를 도와주고 있다 보니까 마음이 편하다. 그동안 수고했고 마음 편하게 나가서 일하라고 말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찌들어 살던 주인공 재복(고소영)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희망과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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