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대구신세계는 오픈 첫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해외유명브랜드 대전은 50여개 브랜드의 총 90억에 달하는 물량을 준비, 대구신세계가 오픈 전부터 준비한 상품들로 최대 8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남·여성 의류와 BAG, SHOES, ACC에 수입 아동의류 브랜드들도 대거 참여해 전 장르에 걸친 압도적 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다.
또 신세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ONLY SHINSEGAE 브랜드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구신세계 지하 1층부터 7층에 중 3개의 메인 행사장과 4개의 특화 매장으로 구성돼 있고, 3개의 메인행사장은 7층 이벤트 홀 ONLY SHINSEGAE, ACC, 여성의류, 5층 타워가든 BAG & SHOES, 남성의류, 지하 1층 이벤트 홀 수입아동의류 초대전으로 꾸며진다.
4개의 특화매장은 1층 럭셔리 워치페어, 2층 남성의류, 3층, 4층 여성의류로 구성된다.
각 층별 참여 브랜드는 메인 행사장 3곳 각각 7층 분더샵, 사바띠에, 트리니티등 총 18개브랜드, 5층 듀퐁, 폴스미스, 아르마니등 총 17개 브랜드, 지하 1층 분주니어, 랄프로렌 칠드런등 총 1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그리고특화 매장 4곳의 참여브랜드는 1층 럭셔리 워치페어 IWC, 예거르쿨트르, 오메가등 10개브랜드, 2층 쉐르보, 산드로옴므, 3층 이자벨 마랑, 자딕앤 볼테르, 산드로, 마쥬, 4층 파비아나 필리피, 오이릴리다
대구신세계의 유명브랜드 대전은 그 물량과 규모 이외에도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ONLY SHINSEGAE 브랜드들로 그 특별함을 더한다.
대구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역에는 소개되지 않았던 브랜드들이 다수 선보여 해외 브랜드에 대한 또 다른 신세계를 열어드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