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주=강승우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제219학생군사교육단(단장 윤홍규)은 지난 15일 교내 100주년 기념과 진농홀에서 임관식과 올해 학군 후보생 승급‧입단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경남과기대 학군단 3기인 55기 후보생 18명이 소위 임관을 승인받았고, 57기 21명 입단, 56기 30명이 승급했다.
경남과기대 제219 학생군사교육단은 2012년 12월에 창설해 1년 만에 동‧하계 입영훈련에서 전국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인환 총장 직무대리는 이날 임관식에서 윤홍규 단장에게 학군단 정원 향상 등 성과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김 직무대리는 “제219 학생군사교육단이 신생학군단의 패기로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대내외적으로 여러 분야에 걸쳐 어려운 시기에 문무를 겸비한 장교로 든든한 안보의 버팀목이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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