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전현무-노홍철, 새 토크쇼에서 뭉친다… JTBC ‘잡스’ 3월 2일 첫 방송

박명수-전현무-노홍철, 새 토크쇼에서 뭉친다… JTBC ‘잡스’ 3월 2일 첫 방송

기사승인 2017-02-17 10:12:47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방송인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이 진행을 맡는 JTBC 새 예능 ‘잡스’가 다음달 2일 첫 방송된다.

‘잡스’는 비지상파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직업 토크쇼로 다양한 직업인을 초대해 세상의 모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친다. ‘먹방’, ‘쿡방’, ‘집방’에 이어, 백세시대에 평생 뭐 먹고 살지를 고민해보는 ‘직방’ 프로그램이다.

‘잡스’는 목요일 밤에 편성되어 SBS ‘사임당 빛의 일기’, KBS2 ‘김과장’, MBC ‘미씽나인’ 등 지상파 드라마들과 경쟁하게 됐다. 평균 시청률 8~10%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중인 JTBC ‘뉴스룸’과 ‘썰전’ 사이에 편성되어, 목요일 황금 블럭을 형성하겠다는 각오다.

‘잡스’ 관계자는 “일하는 인간 ‘호모 라보르’(Homo Labor)에 대해 유쾌하게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한국에만 1만5000개, 전 세계적으로는 수 십 만개의 일자리가 있는 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오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이 시청자와 함께 직업에 대해 고민해보는 ‘잡스’는 다음달 2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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