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창3동이 지난 16일 '서울형 도시재생지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구는 올해부터 5년간 창3동의 지역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총 100억원 이내의 서울시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창3동 주민들은 지난 6개월간 주민모임을 꾸려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준비단계로서 '희망지사업'(주거재생지역)을 추진해왔다.
창3동는 주민의 역량과 참여의지,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추진의지가 높게 평가받았다고 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