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AM(Auto Manager, 영업직사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는 등 본격적인 판매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영업 마에스트로’는 연간 152대 이상을 판매한 영원사원들을 말한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 마에스트로(Maestro)’ 20명을 대상으로 한 해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상호 교류와 사외 강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부심을 부여하고 영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AM 들은 쌍용자동차의 마케팅 정책 및 영업 전략에 대한 이해와 함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간의 영업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했으며 사외강사의 커뮤니케이션 관련 강의를 통해 AM의 역할과 자세, 수행능력 등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케팅본부장 신영식 전무와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전무 등 관련 임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영업 일선의 고충을 수렴하는 한편 향후 개선책 마련을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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