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NH농협은행 이경섭 은행장은 21일 경북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대구ㆍ경북 관내 사무소장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 ‘손익목표 달성 원년의 해’를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경섭 은행장의 현장경영은 9일 충청권역을 시작으로 28일 전라권까지 총 8개 권역으로 실시되고,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방침 전달, 農心마케팅 강화,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 날 회의는 영업본부별 올해 경영목표 달성 및 금융권 최고의 CS 재도약 추진결의를 시작으로 경영목표 달성계획 보고, 은행장 특강 및 사무소장들과의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섭 은행장은 이날 특강에서 “지난해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등으로 상반기 3,290억 원의 적자를 보였으나,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1,111억 원으로 흑자 결산했다”며 “이는 임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으로 위기를 빠르게 극복한 결과로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어 가는데 농협은행이 수익 센터로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경섭 은행장은 경북영업본부 방문에 앞서 메트로팔레스지점, 대구영업부, 경북영업부 등 여러 영업점을 방문해 일선 영업점 직원들과 청경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스킨 쉽을 통한 소통경영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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