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한국전력 경남본부(본부장 김성암)는 경남지역 중고교 육상선수들에게 훈련용품을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기초 종목인 국내 육상의 열악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산구암고‧경남체육고‧거제제일고‧사천중 등 4개 학교에 재학 중인 14명 학생들이 220만원 상당의 운동복과 운동화 등을 지원받았다.
김성암 본부장은 “중고교 우수 육상선수들이 각오를 새롭게 하고 더 큰 성장을 위해 노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나아가 침체된 우리나라 육상의 미래를 밝힐 수 있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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