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GS건설이 오는 24일 대전 복수동 277-4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복수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복수동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복수센트럴자이는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102가구 규모로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84㎡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부 주택형은 4베이와 3면 개방형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청약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접수, 3월 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