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윤상현 “고소영과 호흡 재밌어… 꿈에 그리던 스타의 아줌마 연기”

‘완벽한 아내’ 윤상현 “고소영과 호흡 재밌어… 꿈에 그리던 스타의 아줌마 연기”

기사승인 2017-02-23 15:14:07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윤상현이 고소영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윤상현은 “연기하는 게 너무 재밌다”며 “꿈에 그리던 스타가 내 옆에서 아줌마 연기를 하고 있으니까 저게 고소영인지, 그냥 아줌마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소영의 팬이라 출연을 결정한 점도 있다”며 “언제 나한테 이런 기회가 올까 싶기도 했다.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찌들어 살던 주인공 재복(고소영)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희망과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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