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7년 만에 완결됐다.
30일 네이버 웹툰에는 '치즈인더트랩'의 최종화가 공개됐다. 최종화에는 주인공들과 주변 인물들의 결말이 그려졌다. 홍설은 대학을 졸업했고, 다른 주인공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길을 찾아 떠났다. 유정과 홍설은 해피엔딩을 맞았다.
2010년 7월 연재를 시작한 '치즈인더트랩'은 총 184화를 연재했다. '치즈인더트랩'를 그린 순끼 작가는 “아직 다음주 에필로그가 남았다”는 글을 남겼다.
'치즈인터트랩'은 평범한 여대생 홍설, 그리고 어딘가 수상한 선배 유정. 미묘한 관계의 이들이 펼쳐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웹툰이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로 제작됐고, 현재 영화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