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SK건설은 최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봄맞이 숲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20여명은 수변 화단에 창포, 아이리스, 수국 등 수변식물을 심고 수목 가지치기와 낙엽정리 등 화단정리를 하며 3시간 가량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매년 진행하는 서울숲 가꾸기 가족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해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로써 누적 참여인원이 총 4800명을 돌파했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