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GS건설이 분양한 그랑시티자이 2차가 지역에서 운영 중인 업체들과 손잡고 입주민과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GS건설은 내달 경기 안산시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에서 분양 예정인 '그랑시티자이 2차'는 자이멤버십 지원 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랑시티자이 2차 입주민이 자이멤버십을 맺은 제휴업체를 이용 시 할인이나 서비스 등의 혜택이 제공 된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F&B, 교육, 의료, 뷰티 등)이다.
제휴를 희망하는 업체는 그랑시티자이 2차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사본)과 대표자 신분증(사본)과 함께 홍보관에 방문 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다.
그랑시티자이 2차는 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총 7653가구 규모의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일대의 미니신도시급 개발사업 중 2단계 사업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총 3370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2872가구, 오피스텔은 498실로 구성돼 있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