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네티즌들이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바나나’의 정체를 가수 박선주로 추측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돌하르방과 바나나의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故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선곡해 함께 불렀다. 이후 판정단 투표 결과 바나나가 78표를 얻어 2라운드에 진출했고 패한 돌하르방의 정체는 강레오 셰프로 밝혀졌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음색과 제스처 등이 흡사하다는 이유를 들며 바나나를 강레오 셰프의 아내 박선주로 추측했다.
지난 방송에서도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 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 것에 이어 이번엔 부부 대결일 수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