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신화 에릭이 공개 연인인 배우 나혜미와 결혼식을 올린다.
17일 신화 컴퍼니 측은 “에릭이 신화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나혜미씨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며 “결혼식은 오는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습니다”
두 사람은 2014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에는 교제를 인정하지 않다가, 결국 지난 3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바 있다.
<다음은 소속사 신화컴퍼니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신화컴퍼니, E&J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에릭과 관련한 소식을 한가지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17일) 그룹 신화의 리더 에릭이 신화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배우 나혜미씨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에릭은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며 팬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에릭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습니다”라며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7월 1일(토)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며, 신혼여행은 스케줄을 고려해 결혼식 후 짧게 다녀올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새 출발을 앞둔 에릭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