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대선과 황금연휴를 앞둔 4월 마지막주 분양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마지막주에는 12곳에서 5015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는 지난 주 분양실적 1791가구보다 2.8배 증가한 물량이다.
견본주택은 1곳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당첨자발표는 2곳, 계약은 8곳에서 이뤄진다.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건설사들이 서둘러 분양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연결되는 황금연휴(노동절,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대통령선거일 등)를 피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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