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종영을 맞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추리의 여왕’ 마지막회는 전국 시청률 8.3%(닐슨코리아 기준)로 종영했다. 지난 15회에서 기록한 8.4%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은 11회 12.1%, 12회 13.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SBS ‘수상한 파트너’는 11회 7.1%, 12회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추리의 여왕’은 마지막회에서 일상으로 돌아간 설옥(최강희)과 완승(권상우)이 새로운 사건으로 공조수사를 벌이는 장면으로 끝나 시즌2 제작 가능성을 암시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가 ‘추리의 여왕’ 후속작으로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