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유수환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시리즈의 국내 개통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4월 21일 출시 후 37일 만의 성과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8·S8+의 국내 개통량(5월 27일 기준)이 총 100만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6는 출시 후 75일 만에, 갤럭시S7은 74일 만에 각각 국내 개통량 100만대를 넘었다”면서 “갤럭시S8 판매 속도가 전작보다 2배 가까이 빠르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갤럭시S8 시리즈에 대한 출시국을 120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갤럭시 S8 시리즈는 이달 중국에서 출시됐고 다음 달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초 세계 시장에서 갤럭시S8 시리즈 개통량이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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