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파주=정수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국지도 56호선(조리~법원) 광탄교차로~연풍교차로 연장 4.6㎞(사진)를 오는 30일 조기 개통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민선6기 파주희망발전계획의 성공적 추진과 사통팔달 도로 조기 개통을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조리~법원 도로는 총연장 13.7㎞ 중 통일로에서 광탄교차로까지 4.3㎞가 2015년 개통됐다. 올해 연풍교차로까지 4.6㎞ 개통과 출퇴근시 극심한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고 있는 광탄시가지 연결구간 연장 369m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해 법원, 파주, 광탄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개통하기 전 절개지사면, 도로시설물의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 등 간선도로망을 조기 구축해 경기북부권의 산업경제의 메카로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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