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유수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고졸) 3명을 채용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 및 사회형평적 채용의 확대’라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서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을 통해 채용된 고졸 신입직원들에게는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어 4년 근무 후에는 대졸 신입직원과 동등한 직급 및 보수를 적용받게 된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형평채용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원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고졸 신입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대한민국 금융위원회 산하에 속한 공공기관이다. 예탁결제원은 증권 등의 집중예탁과 계좌 간 대체, 매매거래에 따른 결제업무 및 유통의 원활화를 위해 지난 1974년 12월 6일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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