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기자] 영주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자매도시 대구 수성구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2017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 행사’에 풍기인삼이 참가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 수성구 자매도시 8개 시군과 수성구 소속 단체 등 총 12개 단체가 참여한다.
시는 지난 2008년 수성구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해마다 참가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또한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풍기인삼은 타 지역 인삼보다 내용조직이 충실하고 인삼향이 강하며 유효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아 겨울철에도 인기가 좋지만 여름철에 보양에 탁월해 대구지역 주민에게 힐빙의 기능성 식품으로 더욱 더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자매도시 대구 수성구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하여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