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유수환 기자] 7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7원 오른 1124.0원에 마감했다. 3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오후 3시30분 기준)은 전 거래일 대비 5.7원 오른 112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원 오른 1119.5원에 출발했다. 오후에는 1122~1124원 사이에서 보합세를 보였다.
영국 조기총선, 제임스 코미 전 국장 상원 증언 등 글로벌 정치 이슈가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했고, 이는 달러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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