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장터는‘아이마켓서울유’로 통한다

서울의 장터는‘아이마켓서울유’로 통한다

기사승인 2017-06-08 10:08:56

[쿠키뉴스=박은비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은 새로운 판매기획전 BI ‘아이마켓서울유’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이마켓서울유는 하이서울 어워드 기업을 중심으로 서울소재 우수한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서울시 자치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소상공인, 셀러 등), 협•단체 등 참여주체를 확대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5월, 상암DMC일대와 신촌문화마켓(제9회)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판매기획전으로의 입지를 다진 아이마켓서울유는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청계광장에서, 11일에는 신촌문화마켓(제10회)을 통해 진행된다.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청계광장 행사는 서울시설공단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을 중심으로 40여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 아이디어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주말에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열리는 신촌문화마켓은 서대문구와의 협력으로 올 해 10회를 맞이했다. 이곳에서 개최되는 아이마켓서울유 판매기획전은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기업을 중심으로 서대문구 소상공인, 봉사단체 등 참여주체를 확대하여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SBA관계자는 “분산되고 혼재되어있는 자치구 행사나 장터들을 통합할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가 바로 ‘아이마켓서울유’이다. 향후 더 많은 협력관계를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오프라인 판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unbi0426@kukinews.com

박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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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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