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측 “아버지에 대한 악의적 댓글, 고소장 제출… 선처는 없다”

이휘재 측 “아버지에 대한 악의적 댓글, 고소장 제출… 선처는 없다”

이휘재 측 “아버지에 대한 악의적 댓글…선처는 없다”

기사승인 2017-06-08 10:43:29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자신의 아버지를 비방한 네티즌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휘재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8일 "이휘재가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전날 고소인 조사도 마쳤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과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한 모습을 그의 아버지에게 보여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휘재의 아버지가 치매로 인해 아들과 손자들을 알아보지 못하자 일부 네티즌들이 인신공격성 댓글을 달았다.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본인에 대한 악플은 방송하는 사람으로서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최근 가족들에 대한 악의적인 글들이 갈수록 심해져서 오래 참았던 만큼 더욱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선처는 없다”고 말했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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