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자신의 현재 심경을 전했다.
이특은 18일 자신의 SNS에 “슈퍼주니어, 내 인생 전부를 걸었던 팀, 지금도 내 인생 전부를 건 팀”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선택을 위해 포기한 것도 많고, 그로 인해 얻은 것도 참 많다”며 “선택은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 앞으로도 난 그렇게 할 거야”라는 마음을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 5월 입대한 규현과 군복무 중인 려욱, 자숙 중인 강인을 제외한 전 멤버가 참여할 예정이다.
하지만 슈퍼주니어 팬들은 지난해 음주사고를 일으킨 강인에 이어 성민의 퇴출을 요구하고 나선 상황이다. 이에 슈퍼주니어 측은 팬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