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기자] 안동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가 지난 19일 안동대 학교 주변 지역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안동대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원 10여 명은 안동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안동대 주변 원룸 밀집 지역을 돌면서 치안 상황을 살폈다.
또한 이들 외국인 유학생들은 지난 5월 안동경찰서로부터 위촉받은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는 안동경찰서와 협력해 연중 외국인 밀집지역 합동 순찰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안동대 관계자는“지역주민과 소통 및 유대강화를 통해 유학생들의 안동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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