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문경시재향군인회는 문경시 후원으로 16일 거제도에 있는 포로수용소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행사에 읍면동회장단까지 참여하고 고윤환시장은 환송인사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아무리 좋은 전략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운용은 사람이 해야되고 국민들 마음가짐이 이완되어 있다면 뛰어난 무기도 소용없을 것이라며 금번에 시향군의 안보견학이 도움이 되어 시민들 안보의식 계도에도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남시욱회장은 오늘 우리가 보고 느낀 것을 후세들에게도 잘알려 다시는 전쟁의 참화는 없어야하며 향군의 모토인 “안보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기치로 안보의 어떠한 위해요소에도 향군이 앞장서 발본색원하자고 결의하였다.
한편 시 재향군인회은 이번 안보견학행사로 회원들의 안보의식을 다지고 회원들간 친목과 유대강화의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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